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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들/물건7

Z33 ABC 3.3kg 소화기 구입 후기 ​ 멋진 상자에 포장되어 온다. ​ 스프레이식 소화용구를 샀는데, 아무래도 용량이 부족할듯 해서 소화기도 하나 샀다 ​ 3.3kg 소화기 평균보단 비싸다. ​ 배송비 포함 28,900원이 들었다 ​ ​ Z33 을 고른 이유는 디자인의 영향이 크다. ​ 원룸에 둘 것이라 굳이 새빨간색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으면 하여 흰색으로 구입했다 ​ ​ ​ 그리고 이 소화기가 비싼 또다른 이유는 바로 이 호스이다. ​ 둥근 호스와 달리 압력을 유지시키고 분사각을 넓혀줘 소화 능력을 높인다고 한다. ​ 4kg 대의 소화기 성능을 가진 3.3kg 소화기라고 광고 하고 있다. ​ 소화능력 비교 영상이 꽤 잘 만들어져있다. 궁금하면 찾아보길 ​ ​ ​ 압력은 사진과 같이 초록색 안에 있거나,.. 2020. 8. 14.
Anyone 119 스프레이식 소화용구 구입 후기 ​ 집에 소화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구입했다 ​ 유효거리 3m 최대 20초 분사 가능 ​ 0.9kg 이하의 용량을 가진 것은 소화기가 아니라 소화 용구라고 한다 ​ 가격은 배송비 포함 17,000원 ​ ​ 매트한 파란색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 ​ 사용 영상을 보면 절로 사고 싶어질 것이다 ​ 작은데 소화 능력이 꽤 좋다. 초기 진압용으로 접근성이 좋아 아주 괜찮은듯 ​ ​ ​ 분사구가 떨어져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캡이 있다. ​ 이런 디테일도 마음에 든다 ​ 다른 회사 제품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나 제품 소개가 믿음직스러워 이걸로 골랐다 ​ 하지만 소화용구의 소화력은 한계가 있다. 보조용임을 명심하자 ​ 스프레이는 부엌에 두기로 했다. ​ ​ 2020.08.13 오.. 2020. 8. 14.
작업용 패드, 핸즈제거 커버 구입 후기 ​ ​ 알리에서 작업용 실리콘 패드와 핸즈 제거시에 쓰이는 커버를 샀다 ​ 배송은 19일 정도 걸렸다 ​ 가격은 패드가 8,535원 커버가 1,939원이다 ​ ​ 전체적으로 고르고 깨끗하다. 소재도 적당히 부드럽다 ​ 알리에서 산 것중에 한 눈에 봐도 품질이 괜찮은 것은 이것뿐 ​ 우측에 부품을 놓을 수 있게 작은 네모 홈들에 번호가 매겨져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 ​ ​ ​ 얇은 기타용 피크와 빵 묶는 탭의 중간 정도... 되는 정체성을 가졌다 ​ 생각보다 낭창거린다. 사실 별로 필요 없는 도구인데 그냥 멋져보여서 사는 김에 샀다 ​ 사소한 도구가 작업의 재미를 더해준다 ​ ​ 2020.08.12 오후 11:01 2020. 8. 14.
마샬 메이저3 구입 후기 (Marshall major3) ​ 네이버 쇼핑에서 해외 직구 대행 업체를 통해 구입했다 ​ 배송은 8월 3일에 주문하여 8월 11일에 도착 ​ 8일 가량 걸렸다 ​ 아마존 직구를 하려고 했으나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네이버 쇼핑으로 편하게 했다 ​ ​ 아마존 인증 셀러 리뷰에도 가짜를 판다는 얘기가 있다 ​ 복제품이 많이 돌아다니는듯 하다 ​ 그래서 제일 먼저 정품 확인부터 했다 ​ ​ 정품 확인은 인터넷에 어느 분이 상세하게 비교한 글이 있어서 참고했다 ​ 박스의 포장 상태와 폰트, 헤드폰 각인 폰트 디테일 등이 다르다고 한다 ​ ​ ​ 확인 결과 정품이었다 ​ 차음이 생각보다 아주 잘 된다. ​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고 들어오지도 않는다 ​ 사이즈도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로 컴팩트하고 좋다 ​ 머리에 과하게 조이지도 .. 2020. 8. 14.
엑시옴 아리아 탁구채 ​ 최근 탁구에 흥미가 생겼다 ​ 점심시간마다 탁구를 친다 ​ 탁구장에 굴러다니는 팬홀더 그립 탁구채를 쓰는데, 쉐이크 핸드 그립을 써보고 싶어서 샀다 ​ ​ 어설픈 완제품 탁구채는 안 사느니만 못하다 하여 괜찮은걸 알아보니 기본 10만원이 넘어간다 ​ 그래서 중고로 발품을 팔아 구했다 ​ 블레이드는 엑시옴 아리아 (최저가 48,160원) ​ 러버 전면은 안드로 라잔터 r47 (최저가 33,860원) ​ 후면은 티바 에볼루션 mx-s (최저가 33,820원) ​ ​ 새 것으로 13만원가량 주어야하는 것을 5만원에 구입했다 ​ ​ 사용감이 정말 없는 편 ​ 탁구 좋아하는 분이 경험차 구입한 라켓인듯 하다 ​ 좋은 물건을 구해서 기쁘다 ​ 2020.08.10 오후 4:09 ​ 2020. 8. 10.
브라운 면도기 수리 후기 작년 10월 21일 오후 8시 20분 경에 망가뜨린 브라운사의 면도기를 혼자 수리했다. ​ 저렴하게 주고 샀는데, 수리를 맡기면 품이 더 들 것이었다. ​ ​ ​ ​ ​ ​ ​ ​ 이 면도기는 세 개의 날이 있다. ​ 날을 떼어내면, 세 개의 막대가 모터의 진동을 받아 좌우로 움직이며 절삭을 이루어지게 한다. ​ ​ ​ ​ 막대에는 작은 스프링이 있어, 날이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돕는다. ​ ​ ​ ​ 나는 작년 10월에, 면도기를 세척하다 저 스프링 하나를 잃어버렸다. ​ 생각보다 중요한 부품이었는지, 면도기를 켜면 날이 삐그덕거려서 소음도 심하고 절삭도 잘 되지 않았다. ​ ​ ​ ​ 그렇게 거의 새 것에 가까운 면도기를 방치하던 중,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 작은 스프링을 어디서 구해보자! ​ 스.. 2020. 8. 3.
올림푸스 OCT-430 카메라 삼각대 ​ 가방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오염 없이 깨끗하다. 사용하지 않은듯 ​ ​ ​ ​ 35cm 팔뚝 정도 되는 아담한 사이즈 ​ ​ ​ ​ 펼치면 약 100cm 까지 늘어난다. ​ 실내에서 쓰기엔 더할나위 없는 크기와 내구성을 갖췄다. ​ ​ ​ 최저가 기준 배송비 포함 16,000원대 ​ 중고나라에서 배송비 포함 8,000원에 구입했다. ​ 찍어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스마트폰 홀더(클램프)도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다. ​ ​ ​ 2020년 6월 26일 오후 2시 38분.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