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10 세이코 sarb035 오토매틱 htttp://manydifferent.tistory.com/192?category=1131338 2020년 6월경 세이코의 저가 라인업인 세이코5 snk789 그 때 잠깐 소개한 sarb035 모델을 구하게 되어 포스팅을 한다 보통 입문용 시계로 많이 추천하는 sarb035 이다 가격대비 준수한 마감과 무난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다들 한 번쯤 차보고 싶어하는 시계. 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반 굉장히 갖고 싶었던 시계이기도 하다 무브먼트는 6R15 가 사용되었다. 저가형 라인업에 쓰이는 7s26 과 달리, 핵기능과 수동감기가 지원된다 핵기능: 용두를 뽑으면 시간이 멈추는 기능 세이코5 snk789와 비교한다면 이렇게 다르다. Sarb035 에는 내부.. 2021. 1. 20. 가지고 있는 시계들 가지고 있는 시계가 열 개가 넘었다. 시계를 차는 손목은 하나인데.. 시계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시계를 사모으게 되었는지.. 2020.09.14 오후 3:20 2020. 9. 15. 1971 세이코 로드매틱 5606-7070 (seiko lord matic 1971) 직경 36mm 러그 18mm 두께 8mm Cal.5606 유명한 56번대 무브먼트가 사용된 시계이다 56번 무브먼트는 안정적인 성능으로 개량 버전이 후에 킹세이코 라인업에도 채택되었다고 한다 메탈 시계줄의 상태가 아주 좋다. 연식이 있는 시계의 경우 보통 본래의 시계줄을 쓸 수 있는 경우가 드문데 운이 좋다. 시계줄이 둘레 15cm 정도에 맞추어져 있어 어렵게 연장버클을 구했다. 오차도 하루에 5초 미만으로 아주 양호하다. 이 시계는 현재 날짜와 요일을 수동으로 변경할 수가 없다. 그래서 좋은 가격에 구하기도 했다 나중에 직접 고쳐볼 생각이다 2020.08.03 오후 5:45 2020. 8. 3. 오토매틱 시계 7s26 무브먼트 밸런스 휠 수리 (헤어스프링 교체) 오차조정 후기 manydifferent.tistory.com/198 오토매틱 시계 오차조정 하기 (7s26 무브먼트) 7s26 무브먼트는 세이코의 대표 저가 무브먼트이다. 구조가 단순해 내구성이 좋다. 하지만 저가인만큼 오차 허용범위가 넓다. Snk789의 7s26 무브먼트 허용 오차 범위가 크면 제 manydifferent.tistory.com 이 글의 후기 입니다 - Snk789 무리하게 오차 조정을 시도하다가, 시계를 망가뜨렸다. 수리를 맡겼는데 수리비가 최소 7만원, 부품 수급 시간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계 값과 맞먹는 가격이라 돌려받고 직접 수리하기로 했다. 시계는 간단하게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 4번의 부품이 밸런스 휠, 휠 .. 2020. 8. 3. 1970s 시티즌 HM224-8260 수동 시계 직경 32mm 러그 16mm 수동 시계 1970s ~ 1980s 뒷판을 열어 무브먼트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너무 빡빡해서 열지 못했다. 흠집이 많은 운모 유리. 최근 운모 유리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장난감 같지만 곡선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요즘 시계에는 잘 쓰지 않는 소재. 케이스에도 흠집이 많지만 보기에 나쁘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시계 사이즈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단점이 있다면, 다이얼의 질감이 너무 A4용지 같다는 것. 악어가죽 느낌의 밴드가 끼워져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신선했음 한결 같이 깔끔한 다이얼이 좋다. 2020.07.12 오후 4:44 2020. 7. 12. 1960s 오리엔트 주피터 수동시계 직경 32mm 러그 16mm 수동시계 (태엽을 직접 감아야 한다) 1960년도 생산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모델이었다. 수동 시계에 로망이 있었고, 직경 32mm의 작은 시계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것이 좋은 가격에 올라왔길래 구입했다. 다이얼이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아주 좋다. 시계 애호가분이 정기적으로 오버홀을 해주었다고 하는데, 아마 다이얼이나 케이스쪽도 관리를 하지 않았나 싶다. 시계줄을 교체하려다가 안 사실인데, 러그 사이즈가 16mm 이다. 현재는 18mm 가죽줄의 러그쪽 부분을 조금 잘라내어 끼워져있다. 아쉬운 것은 내가 착용하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라는 것. 이제는 직경이 36mm 에서 38mm.. 2020. 6. 26. 리코 쿼츠 청판 591110 빈티지 리코 모델 코드 591110 쿼츠 날짜 표시 빈티지 쿼츠 시계들을 일괄로 구입한 적이 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이 시계만 남기고 나머지를 팔았다. 당시 같이 샀던 시계들인데, 모두 저렴하게 판매했다. 처음에는 1,2번 메탈 세이코 쿼츠시계가 예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실물이 예쁜 것은 이 시계였다. 원래는 저가의 새 인조 가죽줄이 달려있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떼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사진 속의 메쉬밴드를 샀는데, 그게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리코 시계에 달았다. 저 메쉬줄이 시계보다 비싸다. 리코는 카메라로도 유명한 회사인데, 이제 시계는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희귀하지만 인기가 많거나 고가의 시계는 아니다. 파란 얼굴도 마음에 들고.. 2020. 6. 24. 세이코5 snk789 오토매틱 세이코 snk789 직경 38mm 러그 18mm 3 기압 방수 7s26 무브먼트 (핵기능 x 수동감기 x) 시간 요일 표시 (스페인어, 영어) 일오차 +-25 이내 시스루백 파워리저브 43시간 이하 오토매틱 입문으로 유명한 snk789 이다. 나는 크로노 그래프도 싫어하고, 난잡한 디자인이나 기능도 싫어한다. 깔끔한게 좋아서 골랐다. Sarb035 Sarb035 가 끌렸지만 가격대가 높았다. 실은 비슷하게 고민한 여러 모델이 있지만, 무턱대고 비싼걸 사봐야, 금방 팔게될 것 같았다. 이제 시계 파는 건 좀 귀찮아졌다. Sarb035 의 메리트는 준수한 마감이다. 물론 실물을 본적 없다. Snk789 는 가격이 낮으니 당연히 전체적인 마감이 나쁠 것이다. 그래서 확인.. 2020. 6. 24. 중고 시계 판매 가이드. (중고나라 편) 잘 파는 법 시계를 산다면 시계를 팔 일도 있을 것이다. 중고나라에 시계를 파는 팁을 공유한다. 1. 가격은 얼마? 현재도 새 제품 구매가 가능한 중고 시계인 경우 (새 제품 가격 - 사용기간) - 세부 상태 = 판매 가격 현재 새 제품 구매가 불가능하거나, 빈티지 시계인 경우 (구입 가격 - 세부 상태) + 희소성 = 판매 가격 으로 책정하면 좋다. 대체로 가격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제품의 상태와 희소성이다. 인기 모델인 경우, 점검을 받았다거나, 부품이 모두 제 것이거나 한 경우에는 당연히 가치가 올라간다. 그리고 가격을 책정할 때 협상 여부나, 배송비 등을 미리 고려해두는 것이 좋다. 2. 판매 글에는 폼이 있다. 폼만 지켜주면 된다. (시.. 2020. 6. 24. 세이코5 actus 7019-8010 세이코5 actus 직경 36~38mm 러그 18mm 오토매틱 수동감기, 핵기능 x 처음으로 구입한 오토매틱 시계이다. 자동으로 감기는 태엽의 힘으로 작동한다. 1970년도에 생산한 시계이다. 오염된 부분도 많고, 줄이 늘어나 있는 등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외관과 달리 50년 넘은 시계 치고는 일오차 (태엽 시계는 하루에도 몇 초에서 몇십 초씩 오차가 생긴다)가 굉장히 적었다. 그리고 실제로 보면 크기도 내 손목에 알맞고 예뻤다. 꽤 저렴한 가격에 구했는데, 어쩐지 팔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팔아버렸다. 몇 만원 더 받고 팔 수도 있었으나, 장사에는 소질이 없는지 구입한 가격 그대로 팔았다. 상태가 나쁜 것을 사서 세척을 열심히 했으니 돈을 .. 2020.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