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경 32mm
러그 16mm
수동시계 (태엽을 직접 감아야 한다)
1960년도 생산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모델이었다. 수동 시계에 로망이 있었고, 직경 32mm의 작은 시계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것이 좋은 가격에 올라왔길래 구입했다.
다이얼이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아주 좋다.
시계 애호가분이 정기적으로 오버홀을 해주었다고 하는데, 아마 다이얼이나 케이스쪽도 관리를 하지 않았나 싶다.
시계줄을 교체하려다가 안 사실인데, 러그 사이즈가 16mm 이다.
현재는 18mm 가죽줄의 러그쪽 부분을 조금 잘라내어 끼워져있다.
아쉬운 것은 내가 착용하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라는 것.
이제는 직경이 36mm 에서 38mm 정도 되는 시계가 마음에 든다.
그래도 관리가 잘 된 가치있는 시계이다.
2020년 6월 26일 오후 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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