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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퍼페추얼2

Omega vintage cal.351 bumper1950-1951 (오메가 빈티지 망치 범퍼) ​ ​ 범퍼 무브먼트가 사용된 1950년대 빈티지 오메가이다 ​ 라라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착용한 것과 비슷한 시기에 생산한 시계이다. 라라랜드 시계로 불리기도 하는 듯하다 ​ 이 시계의 매력은 무브먼트에 있다. 범퍼 무브먼트는 최초로 고안된 오토매틱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 ​ 요즈음의 오토매틱 시계는 사진처럼 반원에 가까운 무게추(로터)가 360도 회전하며 태엽을 감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 어느 방향으로 회전할 때 감기느냐에 따라 양방향, 단방향으로 나누어지긴 하지만 보통 '360도 회전하며 최대한 마찰없이 양방향으로' 감기는 것이 가장 와인딩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 (양방향과 단방향 로터의 효율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구조나 다른 부품들간의 상.. 2020. 10. 23.
글라이신 컴뱃6 문페이즈 GL0193 (Glycine Combat 6 Moonphase Automatic) ​직경 36mm러그 20mm두께 12mm무브먼트: SW280-1 (moon phase)파워리저브 38시간 이하28,800 진동5기압 방수달 위상 표시​ ​​글라이신의 컴뱃6 문페이즈 메탈 모델이다.​새 것 가격은 60만원 초반으로, 중저가 시계(내 기준엔 비싼 시계)가 사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 ​ 셀리타의 sw200-1 무브먼트에 문페이즈 기능이 더해진 SW280-1 무브먼트가 사용 됐다.​ ​문페이즈는 달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능이다.​디스크 하나에는 두 개의 꽉찬 달이 그려져 있다.​날짜를 맞추듯 달을 맞춰 놓으면, 달이 그려진 디스크가 돌면서 현재 달의 모양을 보여준다. ​ ​​36mm 안에 프린팅된 인덱스와 숫자들이 인상적이다.​시분 숫자 표시와 프린팅 인덱스, 야광처리는 군용 시계 느낌을 낸다..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