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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들/시계

지샥 DW-5600MS 러스티블랙

by manydifferent 2020. 6. 24.

 

직경 42mm

러그 25mm

3229 모듈 사용

밀리터리 스펙

200m 방수기능

스톱워치, 듀얼타임 등

기본에 충실한 시계이다.

액정은 특이하게 바탕이 검고 글자가 밝다.

반전액정이라고도 불리는데, 깔끔하고 차분한 매력이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시인성이 떨어진다.

신촌역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10,000원~150,000원 사이로 기억한다.

훈련소에 가기 몇 달 전인 2016년 중순에 구입했다.

당시에 이 시계가 너무 사고 싶어서, 지샥 매장을 한참 찾아다녔다.

하남 신세계에 있다는 말만 듣고, 신세계 휴일인 줄도 모르고 스타필드 오픈 시간에 맞춰 직원인척하고 들어가 매장을 방황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10만원 넘는 돈이 참 크게 보였었다. 처음으로 내 돈 주고 산 시계이기도 함.

한 2년동안은 내내 찼던 것 같다. 2년이면 배터리 갈아야한다고 했는데, 4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시계가 잘 돌아갔다.

지샥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끌렸는데 요즘 차기엔 크기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다

오히려 지금 원하는 디자인은 '테러리스트 시계' 라고도 불리는 '카시오 f-91w' 인 것 같다

카시오 f-91w

하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시계가 있어서 살 생각은 없다.

러스티 블랙은 추억이 있어서 고민 했으나

최근 판매함.(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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