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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들/시계

시계 작업통과 케이싱쿠션 구입 후기

by manydifferent 2020. 8. 7.

분해한 부품을 놓을 통이 마땅치 않아 구입했다

괜찮은 제품은 2만원이 넘어간다

알리에서 4,5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어서 사봤다

배송은 12일 걸렸고, 박스가 좀 구겨져 있긴 하지만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박스의 색과 폰트로 보아, Bergeon 사의 디자인을 카피한듯 하다

같이 구매한 케이싱 쿠션이다

원래 뽁뽁이를 한 장 깔아놓고 썼는데, 불편하고 멋이 안나서 샀다

6,500원 정도 들었다

작업통(트레이) 모습.

플라스틱 재질이고 질감은 문방구에서 파는 플라스틱 장난감 좀 좋은 것 느낌이다

케이싱 쿠션이다

전면 마감은 좋으나 후면이 조금 아쉬웠다

가운데 충전재가 채워져있고, 알루미늄 틀 위 아래로 가죽과 고무로 마감된 구조이다

손으로 꾹꾹 누르면 뒷면이 열린다

접착제로 붙이기로 했다

본드 바른 후

지저분하지만 후면은 딱히 볼 일이 없다

만져봤을 때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다

가격 생각하면 심각한 수준은 아님

요즘 분해하고 있는 라도 퍼플호스 부품을 담았다

확실히 도구가 작업 효율을 많이 늘려준다

부품 관리가 편해졌다

2020.08.05 오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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