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한 부품을 놓을 통이 마땅치 않아 구입했다
괜찮은 제품은 2만원이 넘어간다
알리에서 4,5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어서 사봤다
배송은 12일 걸렸고, 박스가 좀 구겨져 있긴 하지만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박스의 색과 폰트로 보아, Bergeon 사의 디자인을 카피한듯 하다
같이 구매한 케이싱 쿠션이다
원래 뽁뽁이를 한 장 깔아놓고 썼는데, 불편하고 멋이 안나서 샀다
6,500원 정도 들었다
작업통(트레이) 모습.
플라스틱 재질이고 질감은 문방구에서 파는 플라스틱 장난감 좀 좋은 것 느낌이다
케이싱 쿠션이다
전면 마감은 좋으나 후면이 조금 아쉬웠다
가운데 충전재가 채워져있고, 알루미늄 틀 위 아래로 가죽과 고무로 마감된 구조이다
손으로 꾹꾹 누르면 뒷면이 열린다
접착제로 붙이기로 했다
본드 바른 후
지저분하지만 후면은 딱히 볼 일이 없다
만져봤을 때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다
가격 생각하면 심각한 수준은 아님
요즘 분해하고 있는 라도 퍼플호스 부품을 담았다
확실히 도구가 작업 효율을 많이 늘려준다
부품 관리가 편해졌다
2020.08.05 오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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