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스퀘어는
종로 3가역 11번출구, 종로 5가역 1번출구에서 내려 종묘광장공원 방면으로 걸으면 찾을 수 있다
신화사와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면 종로 3가역에서 내려 신화사를 먼저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시계줄과 부품 세척용 항공유 등을 구입하기 위해 세운 스퀘어를 찾았다
시계 교육 강좌를 듣고 있는데, 교육 장소가 중구 쪽이라 지하철을 타고 종로로 갔다
(타임랩 시계교육강좌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세운스퀘어가 휴무였다
아마 휴가날을 맞추어 입점한 상인 분들이 다 같이 쉬는 듯 했다
국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 82 금은상가 1층
일단 시계줄을 사기 위해, 시계줄이 많기로 유명한 신화사에 가기로 했다
신화사는 종로 귀금속 거리와 종묘광장공원이 맞닿는 곳에 있다
1호선 종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나와,
종묘 방향으로 조금 걸은 후
처음 나오는 큰 길로 들어가면 두번째 블럭에 있다
돌아다니면서 확인한 결과 종로의 거의 모든 귀금속, 시계 매장들은 다 휴무였다
전화를 해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신화사는 문을 열었다고 했다
듣던대로 시계줄이 독보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얘기를 들어보니, 주인분은 휴가를 가신
상태라 원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많아서 창고 안쪽이나 구석에 있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
다음 번에 연락을 주고 오면 찾아놔줄 수 있다고 하셨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원하는 시계줄이 없어서 사진 못했지만, 하나 알아낸 것이 있다
시계줄 케이스에 적힌 18-14 따위의 숫자는
러그쪽 부분 너비와 시계줄의 두께를 말하는 것이었다
아랫쪽의 18m x 16m 이 아마 러그쪽 너비 x 버클쪽 너비 인듯 하다
원하는 것은 사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 번에도 시계줄 구입을 위해 방문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020.08.02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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