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제들/시계51 카시오 A-168WA-1 카시오 A-168WA-1 2만원 미만의 저렴한 시계다. 손석희 시계로도 불리며, 가성비가 좋은 시계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감도 나쁘지 않다. 메탈 시계를 차고 싶어 구입한 시계인데, 줄의 품질이나 마감이(당연히) 별로라서 차지 않았다. 메탈은 고무밴드보가 단가가 높으므로 당연한 일일 것이다. 다이얼은 예쁘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줄로 교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는 모델이다. 인기가 많다. 거리를 돌아다니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는 사람에게 판매했다. 2020. 6. 24. 지샥 DW-5600MW-7 직경 42mm 러그 25mm 200m 방수기능 스톱워치, 듀얼타임 등 기능은 러스티블랙 모델과 같다. 같은 시리즈라서 그렇다. 나는 당시 이 디자인을 아주 좋아했는데, 같은 디자인의 하얀색을 갖고 싶었다. 한국에 카시오 지샥 스토어는 이태원에 있다. 한창 하얀 시계를 사고 싶었던 무렵에 이태원에 놀러갈 일이 생겼다. 2017년도로 기억한다. 잘 차게 되지 않아, 판매를 할까도 고민했으나 이 시계는 선물 받은 시계이기도 하고 추억이 있어서 팔지 않기로 했다. 의도를 알 수 없는 사진 시계는 구입 당시 받은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두었다. 2020. 6. 24. 지샥 DW-5600MS 러스티블랙 직경 42mm 러그 25mm 3229 모듈 사용 밀리터리 스펙 200m 방수기능 스톱워치, 듀얼타임 등 기본에 충실한 시계이다. 액정은 특이하게 바탕이 검고 글자가 밝다. 반전액정이라고도 불리는데, 깔끔하고 차분한 매력이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시인성이 떨어진다. 신촌역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10,000원~150,000원 사이로 기억한다. 훈련소에 가기 몇 달 전인 2016년 중순에 구입했다. 당시에 이 시계가 너무 사고 싶어서, 지샥 매장을 한참 찾아다녔다. 하남 신세계에 있다는 말만 듣고, 신세계 휴일인 줄도 모르고 스타필드 오픈 시간에 맞춰 직원인척하고 들어가 매장을 방황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10만원 넘는 돈이 참 크게 보였었다. 처음으로 내 .. 2020. 6.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