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리코
모델 코드 591110
쿼츠
날짜 표시
빈티지 쿼츠 시계들을 일괄로 구입한 적이 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이 시계만 남기고 나머지를 팔았다.
당시 같이 샀던 시계들인데, 모두 저렴하게 판매했다.
처음에는 1,2번 메탈 세이코 쿼츠시계가 예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실물이 예쁜 것은 이 시계였다.
원래는 저가의 새 인조 가죽줄이 달려있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떼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사진 속의 메쉬밴드를 샀는데, 그게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리코 시계에 달았다.
저 메쉬줄이 시계보다 비싸다.
리코는 카메라로도 유명한 회사인데, 이제 시계는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희귀하지만 인기가 많거나 고가의 시계는 아니다.
파란 얼굴도 마음에 들고, 뭔가 가치를 발견한 것 같아서 정이 든 시계이다.
그렇지만 차고 싶은 시계가 여럿이라, 잘 차지 않게 된다.
이 시계의 운명은...
'나의 주제들 > 시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티지 오메가 드빌 쿼츠 (0) | 2020.06.24 |
---|---|
세이코 쿼츠 시계 (0) | 2020.06.24 |
세이코5 snk789 오토매틱 (0) | 2020.06.24 |
중고 시계 판매 가이드. (중고나라 편) 잘 파는 법 (1) | 2020.06.24 |
빈티지 시계 구입 가이드. (중고나라 편) (0) | 2020.06.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