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 퍼플호스 cal.108 1960s 자동 와인딩 문제 단방향 로터 (Rado purple horse cal.107 1960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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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열고 날짜판을 떼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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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를 제대로 장착하기 위해서는 우측 부분에 부품이 올바르게 들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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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침(와인딩 스템)을 잡아주는 세팅레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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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를 뺄 때 무리하게 나사를 돌려서 밖으로 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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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 피니언을 잡아주는 요크는 밖으로 삐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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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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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와 요크 스프링을 제거해준 후 세팅 레버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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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세팅레버 돌기가 부서졌을까봐 걱정했는데, 멀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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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부로 넘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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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딩 피니언과 슬라이딩 피니언을 넣기 위해서는 구동부를 먼저 조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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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넣으면 고정이 안 되고 툭 떨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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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들을 배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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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브릿지 조립이 아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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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시도 끝에 열 맞추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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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을 넣어주고 브릿지를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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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품이 이렇게 들어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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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휠과 와인딩휠까지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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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이면부에 와인딩 피니언을 넣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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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면부로 넘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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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딩 피니언과 슬라이딩 피니언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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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와 스템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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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레버와 피니언들이 스템에 잘 물렸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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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팅레버 스크류를 조금 조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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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를 슬라이딩 피니언에 맞추어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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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 스프링을 넣을 때는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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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가기 쉬운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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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닫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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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각거리며 단 조절이 된다. 와인딩과 시간 조절 모두 이상없이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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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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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면부 덮개를 여는 과정에서 사진 속 레버 스프링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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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다가 툭 튀어나갔는데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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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가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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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저 레버의 기능을 정확히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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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덮고 조립했을 때, 날짜가 넘어가지 않는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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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 스프링을 구해보기로 하고 날짜창 원리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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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 기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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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고장낼 때마다 하나씩 배우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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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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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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