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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들/시계

DI-MODELL 1125 briliant dark brwon strap (디모델 브릴리얀트 가죽 시계줄)

by manydifferent 2020. 9. 15.

손목시계에서 시계줄은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재질, 디자인의 시계줄을 끼워넣느냐에 따라 시계의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

유명한 오프라인 시계줄 매장은 신화사, 온라인은 와치캣이 있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찾아봐도 와치캣에서 마음에 드는 시계줄을 찾을 수 없었다.

가죽줄은 리오스, 히어스 등이 유명한데, 가격대가 너무 높다.

저품질의 시계줄은 싫다. 하지만 5만원 미만의 시계줄의 품질이 별로라고 10만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소모품인 가죽줄을 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2만원대일 것

-디자인과 품질이 좋을 것

나는 좋은 해결책을 찾았다

코스코에서 파는 디모델 독일제 가죽줄이다.

코스코는 NOMOS, SINN 등의 독일 고급 시계를 수입 판매하는 곳이다.

29,000원 + 배송비 3,000원은 회원가입시 주는 적립금으로 할인받아 구매했다.

사이즈가 다양하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홀수 사이즈의 시계줄이 꽤 다양하게 있었다.

19mm 디모델 1125 브릴리얀트 다크브라운으로 골랐다.

3mm 정도로 적당한 두께감과 준수한 마감을 갖췄다.

스티치와 리자드 무늬가 깔끔하고 무난하다.

너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아서 착용감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도 코스코에서 시계줄을 알아봐야겠다

예쁘다

2020.09.08 오후 9:45

(내 돈주고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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