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Zenith vintage 초침 걸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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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서 12시 방향 사이에 초침이 분침에 걸리는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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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끝이 곡선으로 처리 되어있는데 충격으로 핸즈가 움직여 분침과 초침의 끝자락이 닿게된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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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눌러 용두를 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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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계는 나사를 풀어줘야하는 경우도 많다. 버튼식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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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쓰는 스크류식의 경우 잘못하면 용두를 잡아주는 세팅레버가 이탈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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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분리 후 증상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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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분침과 초침이 걸려 시계가 멈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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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을 위해 다시 용두를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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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을 완전히 풀어준 후 핸즈를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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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다 비닐 덮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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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를 세팅 위치에 놓고 날짜창이 바뀔 때까지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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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침 꽂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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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옆으로 치우쳐 있는데 실제로는 다시 꽂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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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침을 올려준다. 정렬을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꽤 여러번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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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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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침이 분침에 안 걸리면 유리에 걸려서 시계가 멈추고, 유리에 안 걸리면 분침에 걸리는 증상이 반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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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핸즈를 제거하여 과하게 구부러진 부분을 조심스럽게 평탄하게 맞춰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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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걸리던 방향으로 세팅해서 관찰해도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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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을 감고 놔두어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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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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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오후 8시 1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