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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들128

about writing The more I try to think over more words what could describe me, My words be more complete.When I try to think over other images what could describe my stories, My stories be literature.but these are trivial. I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hat I try to write things every single day. 2019. 2. 12.
2018년 9월 14일 경주에서의 기록 나는 요즘 자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예를들면 택시에서 택시 기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얘기를 할 때, 현금을 내지 않아도 눈치를 보지 않을 때 그렇다 누군가에게 거리낌 없이 개기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더는 분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지 않을 때 그렇다 세상에는 거짓 시가 너무 많다 나는 더 이상 시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내 삶을 잘 살아가는 것과 무관한 이야기는 꼴보기가 싫다 그것들은 너무 진지하거나 너무 가볍게 흥청거린다 나는 더 이상 바보로 살지 않아야겠다 2019. 2. 12.
me listening Every songs that are boring and not fascinating me. What makes me keep listening that dull songs until Finally I had found the part of the melody which makes me cry. 2019. 2. 11.
어떤 리듬 내일 죽는다면 평소처럼 일어나서 요리를 해먹고 싶다. 하루쯤 설거지를 쌓아두어도 세상이 멸망하지는 않겠지만, 나는 설거지를 할 거다. 나는 내가 더럽힌 그릇들을 씻고 식기 건조대에 올려놓고 싶다. 저녁에 사용한 그릇들은 내가 죽기 전에 마르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나와 무관한 일일 거다. 오늘 외우려고 마음 먹은 말들을 외우고 싶다. 아마 내일 그 말들을 쓸 수는 없겠지만, 그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 거다. 나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내 삶의 특별한 일들을 찾지 못한 채로 방황하고 싶다. 내가 사랑받을 이유는 없다는 것을 나는 오늘에서야 비로소 알 수 있을 거다. 2019. 2. 10.
말에 대해서 단어와 단어, 그리고 문장들은 주로 그냥 머릿 속에 떠오른다. 그런 느낌을 받을 때, 내 머릿 속에 떠오르는 말은 다음과 같다. 말하기는 주체적인 영역이기 어려운 것 같다. 그러므로 주체성의 회복은 말을 신중하게 할 때보다도, 떠오르는 말들을 두고 침묵할 때 일어날 수 있다. 반드시 일어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침묵이 주체성을 회복하고, 회복한 주체성이 타인의 주체성을 침해하지 않는 그 때를 사랑하고 싶다. 2019. 2. 8.
어떤 것을 보면서 갑작스레 찾아온 어떤 감정에 잠겼을 때목에서 나오는 것은 짐승의 울부짖음 뿐이다.고상하게 슬프기 위해서 나는 피나는 노력을 하고까만 흉터가 남아야한다 2019. 1. 29.
나의 아주 큰 깨달음 나는 눕거나, 앉아있거나, 서 있어야한다. 죽을 때까지 2019. 1. 27.
내 친한 친구 이야기 나에게 죽음을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나자.나는 나의 친한 친구를 만나듯이 죽음을 찾아갈 것이다.내가 그를 두려워하게 되거나 만나야만 하기 때문에 만나게 된다면 그건 이상한 일이다.왜냐면 그는 그냥 자신의 집에서 누워있으며, 나는 그냥 찾아가는 손님이기 때문이다.내가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면 그는 문을 열어주지만, 나를 죽이지는 않는다.그것은 오랜 친구의 모습이다. 2019. 1. 27.